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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계정연결 승인완료 걱정만 그득그득하느라 먹어도 먹어도 살이 빠지는 요즘... 이젠 하다하다 태풍까지 와서 자연재해 걱정까지 해야하는 이 마당에, 아침에 눈을 뜨니 와있는 반가운 소식! 제목부터 행복하다. '사이트의 애드센스 연결 완료' 하... 이렇게 반가울 때가..... 신청한게 지난 7월 24일이었으니 한달만에 승인이 완료되었다. 놀랍게도 단번에 되었다.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거절당하는 사례도 종종있다고 해서 승인이 안될 생각을 하고 시도해봤는데 되서 행복하다.. 한달 전에 신청하고 그동안 열심히 포스팅했었다. 그냥 이것저것... 이것저것이래봐야 주로 드라마 리뷰(라 쓰고 그냥 혼자 끄적이기)와 가끔 영화 리뷰였는데.. 아마도 요즘 여행 준비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포스팅하면서 푸느라 그 효과가 있던게 아닌가..
여행 가긴 가는데.... 비아고고 아오 짜증 매우매우매우 짜증이 난다... 어제... 그러니까 공식적으로 공연일이 5일밖에 안 남은 시점. 이벤트 주최자가 티켓을 발매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같지도 않은 메세지는 정말 말이 안된다. 판매자가 아직도 티켓을 못 갖고 있다는게 말이 되냐? 배달가능일에 우편을 보내야하는데? 그래서 구구절절 보냈는데 비어고고 이 새키들 우리는 모든 주문들을 다 모니터링한다느니..믿어라! 이 ㅈㄹ하는데 내가 어제 너무 바쁘기도 해서 일단 넘겼는데... 또 안 떠!! 오늘도 안 떠!! 열받아서 아침에 10시 넘어서 또 문의를 보냈다. 이건 암만봐도 말이 안된다. 판매자는 표가 없다! 그러므로 이건 사기다!!! 나는 매우매우 걱정된다구!!! 했더니 이 샹콤한 시키들 걱정되는 니마음 이해한대. 하지만 기둘려! 우리는 모든 주문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13, 14회 리뷰 요즘 정신이 딴데가서 드라마에 집중을 못했다. 그래도 제 시간에 맞춰서 보고 있는게 어디냐며...ㅠㅠ 바다로 간 유진과 애신. 가배가 달콤해진 애신은 유진과 함께하는 헛된 희망을 꿈꿔본다. 바다보다 더 멀리, 유진과 함께하는 그 곳으로 가는 희망. 신분의 차도 넘은 이 커플이 시대의 불행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알콩달콩 애정을 나누는 이 커플에게 다시 찾아온 시련은 애신의 부모님을 배신했던 김영주의 등장. 글로리 호텔의 205호에 묵고 있었던 이 미스테리한 인물은 지난회에 유진의 방을 뒤지다 팔에 총을 얻어맞고 잡혀들어갔으나... 이완익이....부들부들..김영주는 자꾸 애신의 집 주위를 맴돌고 있다. 아마도 친우를 죽였단 죄책감을 덜어내기 위해 애신에게 찾아가 네 부모님의 원수는 내가 아니고 이완익인..
여행은 간다 일단... 비아고고와 싸우기 아무래도 까리한 느낌이 드는게.. 요즘 세상에 EMS로 우편물 보내기만 하면 그 즉시 나오는 송장번호를 왜 안 알려줌? 송장번호 내놓으라고 비아고고에 문의 넣었다. 나는 얘들 지들 근무시간에 맞춰서 일하는 줄 알았는데 뭐 그런 거 없나보다. 갸들 시간으로 새벽에도 답을 달아주니.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자꾸 추적번호가 사용가능해지면 업데이트 해주겠대. 아니 여보세요 그게 대체 무슨 소리야. 추적번호가 사용가능해지면이 대체 뭘 말하는거냐. 너네가 이미 발송되었다고 호텔주소로 바꿔주지도 않았는데, 그럼 이미 발송된건데 왜 송장번호를 몰라? 이랬더니 개소리가 시작되었다. 우리는 걍 판매자와 구매자를 이어주는 플랫폼이구, 판매자가 이티켓을 올려줘야 구매자가 이걸 다운로드 받을 수 있구 그건 판매자가 해야하는 거..
여행 잘 갈 수 있을까... 비아고고 배송문의하기 25일 티켓은 발송되었다고(Shipped) 뜨고, 26일 티켓은 배송주소를 변경 할 수는 없는데 진행 중(Processing)이라고 뜬다.... 뭔데... 진행 중인데 왜 배송주소를 못 바꿔... 나 호텔 주소로 바꾸고 싶다고... 결국 viagogo에 문의를 넣었다. 오전 9시 43분쯤? 깜깜무소식... 외국이니까 늦나보다하고 하루종일 정신이 없어서 퇴근길에 겨우 메일 어플을 들어가보는데... 저녁 6시경에 답변이 뙇! viagogo 사이트 상의 답변 시간을 보니까 오전 9시 정도 아... 9시간 차이가 나는구나....ㅋㅋㅋㅋㅋㅋ 출근해서 내 문의를 보고 답변을 준 것이로구나 담당자여.... 하.... 여튼간에 한국어 지원 되길래 (응답받을 언어에 한국어 선택이 가능해서) 한국어로 물어본거였는데 못 읽..
드라마 라이프 7, 8회 리뷰 ​ 8회를 보다가 나는 이 드라마가 적나라한 대학 병원내의, 아니 전체 의료계의 현실을 반영한 것일까봐 너무 무섭기 시작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겠지 뭐하고 넘기기에는 암센터 투약사고나 정형외과 과잉진료라는 소재가 너무나 현실감 있게 표현이 되서 잘 못 넘기겠다. 7, 8회 주요 이슈는 부원장 자빠뜨리기(?)였달까. 원장 후보의 5번 타자 암센터장은 본의 아니게 승효의 투약사고 양심선언으로 원장자리와 세이굿바이 하게 되었고, 4번 타자 부원장 태상의 단독 질주로 그려지고 있었는데... 정의로운건지 고까워서 그러는건지 애매한 경계선에 있어보이는(적어도 내눈에는) 진우가 또 거하게 한방을 날려줘서 나가리가 되어 버린 느낌이다. ​ 부원장의 과잉진료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꼬질러(?) 버린 진우. 심평원에서는..
여행가기 너무나 힘이든다 애증의 첫 대만 여행...출발하기도 전에 왜이렇게 힘이 드냐... 호텔만 세번째 바꿨는데...첫 호텔은 공연장을 착각해서 애먼데다가 예약해놨다가두번째는 공연장이랑은 비교적 가깝지만 교통이 구리고 후기가 너무 없지만 찝찝해도 예약해놨다가오늘 새벽에 내 공연티켓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날벼락 소식을 접하고... 자리가 무슨 상관이겠느냐 내가 그 공연장 안에만 있으면 되지...부랴부랴 검색해서 내가 치룬 대행티켓 가격과 비슷한 자리를 찾아서 아침 7시에 결제...이제부터 시작된 고민은 티켓 배송이 과연 내가 출발하기 전에 와주겠냐인데...겁나 고민하다가 25일 티켓은 이미 출발을 했대... OMG26일 티켓은 아직 출발 전이라고 해서 호텔 주소로 바꿔놔야겠다는 생각이 번뜩!들어서 호텔 이메일 주소를 알려고 했더니..
미스터 션샤인 11, 12회 리뷰 ​​​ 유진과 애신의 어긋나는 애정전선, 쌍방삽질의 결말은 어떻게 날 것인가. 애신은 스스로가 신분제의 틀에 갖혀있던 사람이라는 것을 유진에게 나즈막히 고백했다. 투사로 살고 싶었고, 그래서 옳은 쪽으로 걷고 있었다 믿었지만, 유진의 긴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품었던 세상이 다 무너졌다는 애신. 애신은 당연히 유진이 양반일거라 생각했던 것이다. “내가 품었던 대의는 모순이었고, 나는 가마 안에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호강에 겨운 양반계집일 뿐”. 유진은 조선을 떠나고자 한다. 어디로든 발령을 내달라며 유진은 애신과의 이별을, 조선과의 이별을 준비한다. 행랑아범과 함안댁을 통해 애신과의 추억이 생겨버린 뮤직박스를 전해준다. 애신은 그가 떠난다는 것을 알자마자 달려가려 했으나, 그녀의 대의가 가로막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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