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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까지 스스로를 사랑하기에도 인생은 짧다 골머리를 썩이던 일이 해결됐다... 거의 일년만에.문제를 해결하는데 일년이 걸리다니.사실 대부분의 시간은 고민하는데만 쓰였고, 결심하고 행동으로 옮겨서 해결된건 딱 일주일이 걸렸다. 사람 사는게 다 그런 것 같다.막상 마음먹고 정리하고자 한다면 정말 한 줌도 안될 노력이 드는데...그 결정을 하기까지 들이는 시간과 에너지가 참 많이 필요하다. 마음이 한결 가볍다...이제는 더욱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그렇게 생각했다.죽을때까지 스스로를 사랑하기에도 인생은 짧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갈 준비.. ​ ​ 그린플러그드 최종 타임테이블. 올해 첫 뮤직페스티벌이라 설레인다. 언제부터인가 내겐 5월하면 그플, 그플하면 5월, '5월 = 그플'이라는 공식이 생겼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2018.5.19 - 5.20 (토, 일) 난지한강공원 며칠 안남았다. 드디어 이번 주. 셔틀버스는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3번출구에서 타면 된다. 나가면 셔틀버스 정류장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도 있고, 안내해주는 분들도 있고, 무엇보다도 그냥 사람들 가는대로 따라가면 된다. 1월에 양일 블라인드 티켓을 예매했는데, 왠일로 배송이 아니라 현장수령하게 해줘서 티켓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이게 좋다니까. 사람들 붐빌때를 지나서 가면 티켓도 금방 찾을 수 있고, 팔찌도 금방 교환할 수 있을거고. 오늘 친구와 그플 준비물을..
13.67 (찬호께이, 2015)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126184 올해의 목표 중 하나가 12권의 책을 읽는 것이다. 즉, 한달에 한권씩이란 말이지. 30일이면 한권은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4월의 마지막날까지 2권 읽었다. 하나는 전자책으로 ‘스파이’, 그리고 하나는 13.67. 올해의 마지막 날까지 제발 10권을 채울 수 있기를. 이 책은 그냥 읽을만한 책 없나 뒤적이다가 괜찮은 추리소설이라고 포스팅한 글을 우연히 타고 들어가서 알게되었다. 다소 생소한 중국어권의 추리소설인데다가, 배경이 홍콩. 작년 홍콩여행 이후로 홍콩에 관심이 많아졌다. 2013년에서 1967년까지 6개의 이야기가 역순으로 진행되는 특이한 스토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서관에 예약 도서 중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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