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상문/공연장 어딘가

(3)
2018 렛츠락 페스티벌 (Lets Rock Festival) 개인적으로는 올해 마지막 페스티벌.. 5월 그플로 시작해서 9월의 렛츠락으로 끝내곤 한다... 다녀오고 나면 이제 다시 내년 5월을 기다려야 해... #2018 렛츠락 페스티벌 최종 타임테이블 렛츠락은 원래 한 공간에서만 했었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10주년때부터 공간을 두개로 나눠서 진행되고 있다. 러브 스테이지는 비교적 덜 락킹하고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밴드들이 공연한다. 반면에 피스 스테이지는 락앤롤!! 외쳐줘야하는 밴드들이 많이 선다. 토요일 타임테이블만 봐도... 아래쪽에 크라잉넛, 노브레인, 국카스텐.. 이랬는데 10주년인가에 이승환을 러브스테이지에 넣어놔버려서.. 승환옹 본인도 투덜투덜, 로펀 보컬도 투덜투덜했던 기억이 난다. 그분은 뼈속까지 락스피릿으로 가득하니 피스 스테이지를 드리자..
2018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JEONJU ULTIMATE MUSIC FESTIVAL)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줄여서 점프!! JUMP!!! 1회때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2회때도 갔고, 진짜 져죽을 전프리카의 더위에 고생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표를 예매했다. 작년에는 4월 초쯤에 블라인드 티켓을 예매했는데 올해는 5월이 다 지나가도록 소식이 없어서 설마 안하나 걱정 많이 했다. 락음악 자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가, 오랜 전통의 락페들도 주춤주춤하고 있어서... 지산락페는 올해 아예 안한다는 소식에 아 정말 어렵긴 어렵다는게 확실히 느껴졌다. 이 어려운 와중에도 3일 중 하루를 강렬한 락 음악으로 꽉꽉 채워준 점프에 무한 감사를. 토일 양일권을 예매하긴 했는데, 이건 순전히 예매할 당시에 일일권보다 양일권 가격이 더 쌌기 때문이었... 일요일에.... 안가고 그..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갈 준비.. ​ ​ 그린플러그드 최종 타임테이블. 올해 첫 뮤직페스티벌이라 설레인다. 언제부터인가 내겐 5월하면 그플, 그플하면 5월, '5월 = 그플'이라는 공식이 생겼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2018.5.19 - 5.20 (토, 일) 난지한강공원 며칠 안남았다. 드디어 이번 주. 셔틀버스는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3번출구에서 타면 된다. 나가면 셔틀버스 정류장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도 있고, 안내해주는 분들도 있고, 무엇보다도 그냥 사람들 가는대로 따라가면 된다. 1월에 양일 블라인드 티켓을 예매했는데, 왠일로 배송이 아니라 현장수령하게 해줘서 티켓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이게 좋다니까. 사람들 붐빌때를 지나서 가면 티켓도 금방 찾을 수 있고, 팔찌도 금방 교환할 수 있을거고. 오늘 친구와 그플 준비물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