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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홍콩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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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이야기(3) 제니 베이커리/제니쿠키 나는 원래 여행 가서 뭘 잘 안 먹는다... 보통 여행을 여행 그 자체를 위해 가는게 아니라 뭘 보러가는게 목적이다 보니 끼니를 거르기가 쉽상이라. 그래서 맛집도 잘 안찾는다(그럼 대체 여행 가서 뭐하냐고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콩에 제니쿠키 베이커리는 왜 갔냐면.. 여행 전부터 여길 가야한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말했던 엄마 때문.. 홍콩의 제니 베이커리가 참 유명하다. 홍콩여행하면 자동으로 따라나오는 머스트 겟 아이템이랄까. 난 저 큰 통에 굳이 쿠키를 담아와서 도대체 집에 어떻게 가져갈건가 고민이 되었지만 엄마는 뭐 그런 걱정없이 적극적으로 구매하셨다... 제니 베이커리는 두 군데 있다. 하나는 홍콩섬의 셩완에 있고, 다른 하나는 침사추이에. 도착한 첫날 침사추이로 가면..
홍콩여행 이야기(2) 홍콩의 교통 홍콩은 정말 교통이 잘 되어 있는 나라다. 교통 체증도 잘 없다고 한다. 특히 홍콩하면 떠오르는 이층버스와 트램은 정말 유용한 교통수단이다. 나는 여행중에 트램을 정말 많이 탔다. 호텔 바로 앞이 트램 정거장이기도 했고, 트램 교통료가 정말 저렴했다. 홍콩 오면 제일 먼저 해야하는 것, 옥토퍼스 카드 사기! MRT, 버스, 트램, 페리 등 홍콩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이 옥토퍼스 카드 하나면 된다. 게다가 편의점에서도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필수. 공항의 Customer Service Centre나 MTR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처음 구입할 때는 HK$150 을 낸다. HK$50은 보증금인데, 여행 후 공항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 3개월 미만 사용 시에는 수수료 HK$9가 붙는다. 그냥 환불받으면..
홍콩여행 이야기(1)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호텔 홍콩 Best Western Plus Hotel Hong Kong 작년 추석 모녀여행을 떠나기 위해 1월에 항공기를 예매하고 숙박은 구해지겠거니 넋놓고 있다가 8월에 부랴부랴 호텔을 예매했었다... 홍콩 어디든 사실 상관이 없었어서 그냥 가격대비 괜찮은 곳이 어디있나 뒤적이다가 발견한 곳 Best Western Plus Hotel Hong Kong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호텔 홍콩) 이렇게 검색을 하면 잘 안나온다. 왜냐면 호텔이름이 2015년 9월에 바껴서. 예전 이름은 라마다 홍콩 호텔. 갈때는 너무 구석인가 싶어 걱정했는데 위치가 꽤 괜찮다. 호텔 근처에서 제일 가까운 역은 사이잉푼역. 호텔에서 셩완방향으로 5분 정도 걸으면 나와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그리고 지하철(MTR)뿐만 아니라 버스와 트램이 잘 되어 있어서. 셩완이나 센트럴 갈때는 트램을 잘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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