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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대만(타이베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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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타이베이여행 이야기 (2) 선라이즈비즈니스호텔(Taipei-Sunrise Business Hotel) 호텔만 세번을 바꿨다.. 공연보러가는 여행인데 처음엔 공연장 위치를 잘못 알아서 타이베이 시내로 했다가(공연장이 타이베이역이 아니었다.. 한국이면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에서 하는 수준) 교통이 어려울 것 같아서 공연장 근처로 했다가 표를 호텔에 보내게 생겨서 후기도 많고 연락이 용이할 것 같은 호텔로 다시 바꿨다. 결국 그래서 타이베이 메인역 바로 앞의 호텔을 예매하게 되었다. 덕분에 공연 끝나고는 택시 타고 돌아왔다. 다 부질없는 고민이었지만 다행히 취소 수수료는 하나도 물지 않아서 그나마 위로. Taipei Sunrise Business Hotel (타이페이 선라이즈 비즈니스 호텔) 이 호텔 고른 이유 별거 없다. 나는 너무 급했고(8월말 출발인데 호텔을 8월중순에 예약했으니), 아무리 급해도 3박이나..
대만여행/타이베이여행 이야기 (1) 중화항공 4월에 검색을 했을때 8월 말 타이페이 가는 비행기는 대략 20만원 후반대였다. 내가 가고 싶은 시간대에. 놓칠뻔한 적이 있어서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건 가급적 피하려고 하기때문에 보통 오전 11시나 오후 12시대에 출발하는 편을 선호한다. 시간대와 금액대를 만족시켰던 항공사는 중화항공. 대만국적기의 항공사다. 뭐, 우리나라로 치면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다를바 없지. 외국항공사면 뭐 어떠랴. 내가 옴팡지게 다녀서 마일리지 쌓을 것도 아닌데. 참고로 중화항공 마일리지는 스카이 계열이라, 대한항공 쪽으로 적립할 수 있었다. 그래서 적립하려했지만, 아쉽게도 내 좌석은 마일리지 적립 불가 좌석. 그래, 됐어 안해. 나는 타오위엔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이었고, 인천공항 출발이었다. 중화항공은 인천공항 1터미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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