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23)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배드파파(BAD PAPA) 1~4회 리뷰 제작발표회도 다녀온 김에 5파전이 펼쳐지는 월화드라마 첫방은 배드파파로 정했다. 가족을 위해 사는 가장과 신약개발이라는 소재의 조합에 호기심이 생겼달까. 첫방을 보는데 의외로 스토리 구성이 탄탄하고 빠르게 전개가 되서 1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드라마 배드파파 1~4회 줄거리는, 왕년의 국민영웅, 복싱선수 유지철(장혁)은 광역수사대 형사 차지우(김재경)과 파트너를 이루어 하루하루 열심히 범인을 잡으러 다닌다. 낡은 정도가 아니라 굴러가는게 신기한 고물 차를 끌고 다니면서. 유지철의 아내 최선주(손여은)는 새벽같이 일어나 설거지알바를 하고, 안마의자를 판매하는 알바를 뛰고, 고되게 일하고 들어와서는 집안일을 하고, 밤새워 야설을 쓰는 작가로도 활동한다. 딸 유영선(신은수)는 고양이가면을 쓰고 춤을 추는 .. 일레인 - Rise Again (Feat. Will Bug) (미스터 션샤인 O.S.T) 24회. 애신이 지키던 조선이 애신을 지켜주던 그 장면의 배경음악. 일레인의 Rise Again (Feat. Will Bug) 가사 Still I rise 'til I hear last round When we stand strong on our ground Don't ever forget We'll never regret 우리가 꿋꿋이 함께 견딜 수 있다면 마지막 총성을 들을 때까지 우리는 끝까지 저항할 수 있어 잊지 말아줘 결코 후회하지 않을거야 Through wht flames and battle cries Alone in darkness I cry Under red sky We will rise 전쟁 속의 불길과 함성들을 건너 어둠만이 홀로 내 울음을 듣고 전쟁이 끝나면 핏빛 붉은 하늘 아래 우린..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5~8회 리뷰 수목드라마 본방사수는 내뒤테, 너로 정했다. 일단 코믹과 휴먼이 합쳐지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 것 같다. 여기에 더불어 한스푼 얹은 김본과 고애린의 썸 아닌 썸, 세스푼은 얹은 것 같은 미스테리 첩보물. 앞에 휴먼코믹로맨스가 밑바탕을 깔아줘서 첩보물이 부담스럽지 않다. 특히나 어깨에 힘을 뺀 소지섭의 연기가 큰 몫하는 것 같다. 준준남매 케어해줄때나 츤데레 매력으로 고애린을 챙겨줄때 특히. 소지섭이 애기 챙겨주니까 귀여운거야... 이게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이었네... 내가 몰라봤네... 차정일을 죽인 것이 케이라는 것을 알게 된 김본. 우연히 아파트 주차장의 CCTV를 확인하면서였다. 그리고 차정일이 국가안보실장이 죽는 것을 목격하는 바람에 희생된 것까지 파악한 우리의 김본 .. #4 밥FULL (이대맛집/신촌맛집) 직장인들 최대의 관심사. "오늘 점심 뭐 먹을까" (출근하자마자 메뉴결정한다) 그래서 밥FULL은 지난 여름부터 가려고 했던 곳인데, 그동안 더워서 계속 미루다가 이제야 가게되었다. 학생들 러시아워를 피하려면 12시 정도에 가야한다. 보통 12시 15분에 수업이 끝나니까. 우리가 다 먹으니 12시반쯤이었는데 그때는 점심 먹으러 온 학생들로 작은 가게가 북적북적했다. 테이블에 붙어있던 메뉴판. 후불이다. 일단 메뉴를 주문하고, 다 먹고 나가기 전에 카운터로 가서 계산하면 된다. 근데 꼭 선불해야할 것만 같은 이상한 착각에 빠진다. 가게 분위기가 왠지 선불해야할 것 같은 인테리어. 여기 테이크 아웃 가능하다. 미리 전화로 주문해놓고 와서 가져가면 된다. 테이크아웃은 500원을 할인해준다. 아마 가게가 작아서..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1~4회 리뷰 첫방 당시 고민하던 끝에 경쟁작을 선택하였으나, 크게 실망하여(...) 한 주가 지난 오늘 과연 무엇을 봐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더랬다. 그러다 우연히 TV를 봤는데 마침 내 뒤에 테리우스를 재방해주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오늘은 휴일. 어머 이건 봐야해. 그래서 각 잡고 앉아서 보기 시작했다. 결론은 재미있다. 이거 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재미있다. 이욜? 배우도 주인공이 소지섭이다아아아아! 말고는 사실 강점이 없어 보이고(이름도 얼굴도 낯설었던 여주인공....), 전직 국정원 요원이 베이비시터가 된다는 이 한줄의 설정이 이미 내 취향과는 저 멀리 안드로메다만큼 멀었으나, 첫방 후 재밌다는 평을 좀 봤던지라 궁금하긴 했다. 이제 좀 까탈스러운 드라마 취향은 고쳐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취향이 까탈.. 베놈(Venom, 2018) (스포주의) 개봉 2018.10.3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SF, 스릴러 국가 미국 상영시간 107분 감독 루밴 플러셔 출연 톰 하디(에디 브룩/베놈), 미셸 윌리엄스(애니 웨잉), 제니 슬레이트(도라 스카스), 리즈 아메드(칼튼 드레이크) 줄거리 영웅인가, 악당인가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룩'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좇던 그는 이드르이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된다. '심비오트'와 공생하게 된 '에디 브룩'은 마침내 한층 강력한 '베놈'으로 거듭나고, 악한 존재만을 상대하려는 '에디 브룩'의 의지와 달리 '베놈'은 난폭한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데...!!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10월, 마블 역사상 가장.. MBC 월화미니시리즈 드라마 배드파파(BAD PAPA) 제작발표회 후기 드라마 배드파파 제작발표회에 다녀왔다. 감사하게도 티스토리 TV리뷰단 스팟 미션에 당첨되어. 좋은 경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드라마 제작발표회 같은 것은 처음 가봤던 터라, 행사장에 들어서면서 막 설레기도 하고, 기자들분들이 쫙 앉아 계시는 거 보며 괜히 내가 긴장도 되고. 입장하다가 우연히 겁나 예쁜 분이랑 스쳐지나갔는데 알고보니 손여은 배우님이었다며... 제작발표회는 포토타임 -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 연출과 배우들의 인터뷰 순서로 진행되었다. 모처럼의 기회를 놓치기는 아쉬워서, 나도 잠자고 있던 카메라를 들고 가봤다. 색감을 잘 못 맞추거나 핀이 나간 사진들이 많아서 많이 아쉽. 5명의 배우들이 차례로 나와 포토타임을 가졌고,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이 있었다. 시놉을 대충 읽어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24회 최종화 리뷰 드디어 미스터 션샤인이 끝났다. 이 헛헛한 마음은 한동안 그 어떤 드라마도 채워주지 못할 것 같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나의 인생 드라마에 등극하셨으며, 또다시 김은숙 작가에게 패하고 말았다(그녀의 전작 도깨비를 무척 애정하였다). 이 후기는 울다 지친 자의 몇 글자 끄적임이다. 국뽕 참으로 차오르게 하며 마지막회가 끝났다. 다 떠나고 애신만 남았다. 애신은 만주로 넘어가 독립군들을 가르치며 여전히 자신의 조선을 지키고 있었다. 24회 오프닝은 얼마나 찬란했던가. 죽어가는 함안댁의 마지막 유언을 듣고 울부짖는 애신이 행여나 들킬까 어떤 이들은 비단으로 그녀를 가렸고, 어떤 이들은 일본인들의 총 앞에 죽음을 각오하고 막아섰다. 그 어느 날, 애신이 어느 조선 여인을 지켰을 때처럼 조선이 그녀를 지켜주었던 ..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