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상문

(213)
앤트맨과 와스프 (Ant-man and the Wasp, 2018) (스포주의) ​ 개봉일 2018.7.4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모험, SF 러닝타임 118분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감독 페이튼 리드 출연 폴 러드(스캇 랭/앤트맨), 에반젤린 릴리(호프 반 다인/와스프), 마이클 더글라스(행크 핌), 마이클 페나(루이스), 로렌스 피시번(빌 포스터), 미셸 파이퍼(재닛 반 다인), 해나 존 케이먼(에이바/고스트) 줄거리 ‘시빌 워’ 사건 이후 은둔하며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고민 중이던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 앞에 정체불명의 빌런 ‘고스트’가 등장한다. 시공간의 개념이 사라진 양자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을 훔쳐 달아난 고스트를 쫓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상상도 못했던 상황에 직면하는데.. 후기 REVIEW 꿈도 희망도 없는 인피니트워 이후..
사이버 세상에 대한 몽상(Lo and Behold: Reveries of the Connected World , 2016) 줄거리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다뮤켄터리 감독 베르너 헤어조그는 일련의 논쟁적인 대화를 통해 사이버 세계가 어떤 방식으로 실제 세계에서 작동하는 모든 것들을 변화시켰는지 탐구하는 여행으로관객을 안내한다. 이 가상의 변화는 사업에서, 교육, 우주여행, 헬스 케어, 그리고 우리가 개인적인 관계를 수행하는 방식 모두를 포함한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6565 (출처 네이버 영화) 인터넷이 탄생된 캘리포니아 대학의 어느 연구실에서부터 시작해서 영화는 여러가지 화두를 던진다. 인터넷의 시작, 발전, 부작용부터 AI, 화성에서의 인터넷, 사물인터넷 등.. 감독은 여러 과학자들을 만나 그들을 인터뷰하고, 인터뷰 영상들이 이어져서 하나의..
망내인 (찬호께이, 2017)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976118 올해의 목표 12권의 책읽기 중 세번째 읽기. 찬호께이의 신작 '망내인' 바로 전에 읽었던 13.67이 꽤 재미있어서 작가에 대해 찾아보다보니 비교적 신작이었던 이 작품을 발견했고, 도서관에 예약 걸어놨더니 며칠 지나지 않아서 순번이 돌아왔다. 첫인상은, 책이 꽤 두껍다. 육중한 몸을 자랑하는 이 책은 700페이지에 다다른다. 처음 며칠은 시간이 잘안나서 몇장 못 펼쳐봤다가 요며칠 마음잡고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책을 놓지 못하는 그 기분. 오랜만에 느껴봤다. 덕분에 새벽 3시까지 책을 붙잡고 있었다. 열다섯 살 소녀 샤오원이 온라인상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22층에서 뛰..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갈 준비.. ​ ​ 그린플러그드 최종 타임테이블. 올해 첫 뮤직페스티벌이라 설레인다. 언제부터인가 내겐 5월하면 그플, 그플하면 5월, '5월 = 그플'이라는 공식이 생겼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2018.5.19 - 5.20 (토, 일) 난지한강공원 며칠 안남았다. 드디어 이번 주. 셔틀버스는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3번출구에서 타면 된다. 나가면 셔틀버스 정류장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도 있고, 안내해주는 분들도 있고, 무엇보다도 그냥 사람들 가는대로 따라가면 된다. 1월에 양일 블라인드 티켓을 예매했는데, 왠일로 배송이 아니라 현장수령하게 해줘서 티켓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이게 좋다니까. 사람들 붐빌때를 지나서 가면 티켓도 금방 찾을 수 있고, 팔찌도 금방 교환할 수 있을거고. 오늘 친구와 그플 준비물을..
13.67 (찬호께이, 2015)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126184 올해의 목표 중 하나가 12권의 책을 읽는 것이다. 즉, 한달에 한권씩이란 말이지. 30일이면 한권은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4월의 마지막날까지 2권 읽었다. 하나는 전자책으로 ‘스파이’, 그리고 하나는 13.67. 올해의 마지막 날까지 제발 10권을 채울 수 있기를. 이 책은 그냥 읽을만한 책 없나 뒤적이다가 괜찮은 추리소설이라고 포스팅한 글을 우연히 타고 들어가서 알게되었다. 다소 생소한 중국어권의 추리소설인데다가, 배경이 홍콩. 작년 홍콩여행 이후로 홍콩에 관심이 많아졌다. 2013년에서 1967년까지 6개의 이야기가 역순으로 진행되는 특이한 스토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서관에 예약 도서 중 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