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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13, 14회 리뷰 요즘 정신이 딴데가서 드라마에 집중을 못했다. 그래도 제 시간에 맞춰서 보고 있는게 어디냐며...ㅠㅠ 바다로 간 유진과 애신. 가배가 달콤해진 애신은 유진과 함께하는 헛된 희망을 꿈꿔본다. 바다보다 더 멀리, 유진과 함께하는 그 곳으로 가는 희망. 신분의 차도 넘은 이 커플이 시대의 불행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알콩달콩 애정을 나누는 이 커플에게 다시 찾아온 시련은 애신의 부모님을 배신했던 김영주의 등장. 글로리 호텔의 205호에 묵고 있었던 이 미스테리한 인물은 지난회에 유진의 방을 뒤지다 팔에 총을 얻어맞고 잡혀들어갔으나... 이완익이....부들부들..김영주는 자꾸 애신의 집 주위를 맴돌고 있다. 아마도 친우를 죽였단 죄책감을 덜어내기 위해 애신에게 찾아가 네 부모님의 원수는 내가 아니고 이완익인..
미스터 션샤인 9,10회 리뷰 8회 엔딩, H는 이미 배웠다던 애신은 유진에게 다가가 Hug를 했다. 알콩달콩 귀엽게도 간지러운 그들의 러브였다. 게다가 심지어 적극적이기까지 한 애신은 유진에게 성큼성큼 먼저 다가간다. 변복을 하여 함께 나란히 인력거를 타고 가고, 유진이 묵고 있는 방에 함께 들어가 이야기를 나누고, 그가 소중히 여기는 오르골을 받아와 밤중에 몰래 노래를 듣기도 한다. 대낮에는 영어를 배우겠다는 핑계를 대며 와서는 '보고싶엇소'라고 간지럽지만 꽤나 솔직하고 대담하게 고백하기도 한다. 유진이 국문을 못 읽는다는게 함정이었지만. 영어를 모르는 애신과 국어를 모르는 유진. 그러나 서로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서로의 언어를 공부하기 시작한다. 언어를 알고자 하는 것은 이 얼마나 강렬한 의지의 표현인가. 유진은 이미 사이가..
미스터 션샤인 7, 8회 리뷰 미스터 션샤인 7, 8회 리뷰 애신 애기씨 너무 예쁘다... 얼굴, 목소리, 태도 모두 예쁘다. 이렇게 그림 속 꽃 같을때는 양반댁 꽃 같으나 규수같다가도, 총을 들고 적을 향해 총구를 겨눌때면 그 당당함과 단단함이 참으로 아름답다. 남자 캐릭터를 멋있게 그려내는 작가가 여자 캐릭터도 참으로 멋있게 그려내고 있다. 범람하는 불란서 제빵소 PPL의 홍수에서도 과일빙수를 맛나게 잡수시는 애신 애기씨를 보며 불만을 참아낼 수있다. ​ 근데 도대체 공홈 사진첩에 한복 입은 어여쁜 애신 애기씨 사진은 제대로 없냐... 미모를 정성스레 담아 하드를 털어라 티비엔... ​ 드디어 기다리던 히나의 이야기가 나왔다. 드디어 글로리아로 찾아온 히나의 아버지, 이완익. 아버지, 아니 리노 우에 상을 대하는 ‘쿠도’ 히나의 ..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5, 6회 리뷰 ​​후기 REVIEW 5회에 와서야 희성의 비중이 높아졌다. 희성과 유진의 관계는 그야말로 얽힐대로 얽혀있는데 여기에 애신까지 더하여 삼각의 관계가 되었으니 복잡하기 짝이없다. 정혼자이나 10년동안 얼굴 한번 본 적 없었고, 꽃이 되기 보다는 조선을 위해 불꽃같은 삶을 살려는 애신과 아름다울 ‘미’를 쫒으며 그야말로 시대의 순수와 낭만(세상물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모르는 척 할 뿐인 낭만인듯 싶으나) 그 자체인 희성이니 혼인이 아닌 그 무엇으로 서로의 관계가 이어나갈지 참으로 궁금하다. 이 드라마의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눈이 외롭다. 눈빛만으로 서사 오조오억개는 튀어나오는데, 그 기반에는 그들의 외로움이 한껏 깃들어있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내 조국은 미국이고, 내 조국은 나를 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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