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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주절주절

애플워치 배터리 교체(애플워치4/애플케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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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워치 수리를 위해 명동스토어 방문. 명동은 처음인데 층고가 높고 넓어서 시원시원하더라. 수리 관련 서비스는 2층에서 한다. 입장하여 지니어스 바 예약했다고 하니 2층으로 안내받았다.

- 가로수길보다 넓어서 그런지 확실히 기다리는 맛(?)이 있다. 옆에 바로 오셔서 같이 성능 봐주시면서 설명도 해주시니 매우 만족스럽고.
- 배터리 성능이 77%여서 배터리 교체로 수리 가능하다. 사실 워치는 부품만 교체할 수 없고 전체 교환으로 해야하는데, 배터리 이슈만 배터리 관련 금액인 115,000원(부가세 포함)으로 가능하다. 그렇지 않고 애플케어 없이 생으로 바꾸려면 그냥 하나 새로 사는 게 낫다.
- 애플워치 5부터는 애플스토어에서 보상판매가 가능하다. 고성능이 필요없으니 SE로 보상판매해서 사볼까 했지만 4는 팔 수 없어서 빠른 포기.
- 애플워치 초기화, 아이폰 연결 해제 등을 하고 애플워치를 보낸다. 수리센터로 보내고 다시 애플스토어로 돌아오기까지 약 일주일 정도가 소요되고, 등록된 이메일로 안내가 오므로 하루에 1번 정도는 이메일 체크를 해줘야 한다.


- 3일 뒤 메일 확인. 수리센터에 입고가 되었단다... 빨리 주세요.


- 그리고 이틀 뒤, 내 워치가 스토어에 도착했으니 찾아가라는 안내가 왔다. 전화로도 연락이 왔다. 신분증을 지참하여 에플스토어로! 2층으로 바로 올라가서 워치 찾으러 왔다고 하면 된다!

- 애플페이로 결제! 괜히 기분 한번 내보았다.


- 111,500원으로 새 워치 받기! 90일동안은 배터리 외에 다른 부분에 이상이 있다면 무상지원 가능하다. 배터리 성능 100%이다 보니 사용시간도 오래가고 좋다.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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