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대학로 어딘가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10.16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샤롯데씨어터 2018.08.11-2018.10.28 프로듀서 김영욱 임양혁 송한샘 연출 김태형 음악감독 양주인 안무 이현정 무대 디자이너 오필영 프란체스카 - 차지연 / 로버트 킨케이드 - 강타 시놉시스 SYNOPSIS '기나긴 시간을 건너, 단 한번의 순간' 1965년, 프란체스카는 2차 세계대전 중 이탈리아 나폴리에 파병 온 버드와 결혼하여 고향을 떠나 미국 아이오와 윈터셋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시골에서의 일상이 무료하기만 한 어느 날, 남편과 아들, 딸이 일리노이 주의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홀로 남게 된 프란체스카는 집안일에서 해방되어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날을 보내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그날 오후, 프란체스카에게 매디슨 카운티에 있는 '로즈먼 다리'를 찍기 위해 온 내셔.. 2018.07.15 뮤지컬 '스모크'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2018.04.24 - 2018.07.15 작, 연출 추정화 작곡, 음악감독 허수현 초 - 김종구 / 해 - 박한근 / 홍 - 정연 후기 REVIEW 이제는 약간 의리로 하는 관극. 누구를 위한 의리인가. 그것은 비밀.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자첫을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기어코 총막까지 왔다. 자첫을 총막으로 하게 되다니. 참으로 미련하고 어리석은 짓이다. 치이면 답도 없기 때문이다. 다시 못보니까. 그래서 그런 위험한 짓을 하면 안되는데 하고야 말았다. 하고나니 아, 한번 더 보고 싶다는 감상이 따라붙기는 한다. 동시에 대학로에서 다중인격 소재로 한 극은 이제 그만. 잠시 멈춰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긴 했는데, 배우들이 워낙에 연기를 잘해서 그건 금방..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