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5~8회 리뷰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6회, 서지혜 때문에 봤다. 연기가 참 멋이 있다. 내가 제대로 치인 부분은 수술이나 응급처치를 할때 지시하는 말투와 목소리톤에 냉정함과 차분함이 묻어있던 것. 그래놓고 최석한(엄기석)이나 박태수(고수) 앞에서는 한껏 누그러진다. 박태수라는 캐릭터 때문에 날려먹은 나의 흥미가 윤수연(서지혜)와 치석한으로 다 살렸다. 본드, 본드, 그놈의 본드. 아 환자 살릴려고 썼는데 아주 여기저기서 박태수 못 잡아먹어서 안달. 심장에 본드 붙여서 살린 환자는 언빌리버블하게도 박태수의 지도교수였던 황진철의 큰형이었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황진철은 박태수가 징계위원회에 자신을 넘겼던 것을 여전히 용서치 못하고 있었고, 당연히 박태수가 본드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그냥 놓칠리가 없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