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미술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후감] 방구석 미술관(조원재 저) 제목 방구석 미술관 저자 조원재 출판 블랙피쉬 발간 2018.08.03 - 이 책의 좋은 점은 봐도 봐도 헷갈리는 19~20세기 서양 미술가(프리다 칼로가 있어서 이 표현은 정확하지는 않다)들의 작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 모네, 마네, 세잔 등등 이름은 들어봤는데 작품은 늘 헷갈리는 그들말이다. 인상주의니 후기인상주의니, 야수파니 어쩌니 하는 것들까지도 예외는 아니다. - 작품은 그 작품을 그린 화가를 드러내는 창이다. 그이의 히스토리 없이 그 작품만 떼놓고서 볼 수는 없다. 따라서 작가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작품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 건 당연하다. 이 당연한 흐름을 읽기 쉽게 드러내었다는 것이 이라는 책의 큰 장점이다. 술술 읽힌다. 술술 읽힌다는 것은 사실 굉장히 글쓴이의 큰 능력을 요하.. 이전 1 다음